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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부업관련 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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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3-08-12 21:23

한국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 "서민금융의 동반자가 되겠다"

글쓴이 : ORANGE

오늘 방송되는 이데일리초대석(진행 오승연)에는 한국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을 모셨다. 협회에서는 대부업계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기위해서 지난 5월에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출범시켰다.

한국대부금융협회에는 대부업 등록업체 만 천여곳 중에 250여 곳이 회원사로 가입되어있지만, 회원사들의 마켓셰어는 전체시장의 95%를 차지하고 있다.

[이데일리초대석] 한국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 `서민금융의 동반자가 되겠다`

이데일리초대석 녹화 현장

양 회장은 “불법사채와 대부업체를 일반인들이 잘 구분 못하는 부분도 있다”며, “대부업과 불법사채가 확실하게 선을 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

“회원사들 중에는 불법 채권추심과 같은 일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본다”며 “(대부업체들이) 부정적 이미지를 벗어내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준법감시인을 운용중에 있다”고 양 회장은 강조했다.

그는 “현재 제도권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중이다”며 “제도권으로 흡수되면 시중은행들과 같이 관리감독이 강화되는 부분도 있지만, 대부업체의 이미지 개선과 여러 가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”고 설명했다.

양 회장은 “각기 다른 대부업체들의 금리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, 대형 대부업체들의 경우는 공시를 하고 있기때문에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”고 말했다.

한국대부금융협회 양석승 회장과의 인터뷰는 오늘(금) 오후 6시 30분에 이데일리TV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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